창 너머로 보이는 나뭇잎 모양새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요..오늘 아침에는 그 곁에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었더니 부끄럽다고 가까이서 보지말라 밀어내는데 부드러운 촉감에 간지럽다고 한 바탕 웃어봅니다 .자연은 우리와의 이런 무언의 약속을 참 잘도 지키네요...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다시 나를 반성하게 하고 다짐도 하게하고...어느덧 나뭇잎의 가르침을 알아듣는거 보니중년이 맞긴하네요.아름다운 중년의모습을 잘 가꾸어 해마다 손가락 걸지않았지만 약속이나 한듯 변해가는 자연의모습을 보면서 난 나에게 한 나의약속엔 손가락걸고 복사도 해 봅니다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2.10.10
답글ㅋㅋㅋㅋ 손가락걸고 복사도 하고 중년이 아니라 소녀 시내유 ... 부러버유 내도 그리 살고 시포유 자연을 벗삼아 흐르는대루 살고 시포유 자꾸만 님에게 닥아가는 마음을 ㅋㅋㅋㅋㅋ 추서리내유 ㅋㅋㅋ작성자복마니작성시간12.10.12
답글낙옆이지면 처음에는 단풍에 취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허무함에 몸부림 치지요, 그런데 그 시간이 흐르는데 순응을 하면서 내가 내 마음을 정리를 해야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0.11
답글아름다운 중년 여인이 숲길을 걸으면서 나무들과 속삭이는 영화의 한편을 느끼게 하네요 이가을 외롭게 보내지마시고 항상 웃음으로 즐거운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랄께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