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그 주변 도시에서 전국 체전이 벌어진다. 해마다 이맘때 잇는 전국 체전이 올해는 달구벌을 달구는 거다. 왜 전국 체전에 신경을 쓰냐고요? 아내가 여성 체육회에서의 행사가 있다고 3일 일정으로 오늘 아침에 출발을 했다. 이제 3일간 말그대로 홀아비(?)이다, 기다리는 사람도 기다릴 사람도 없으니 내 마음데로 생활을 하면 되는거다. 좋은 일을 생각해 내야지, 모여서 수다라도 떨려면 인원을 동원 해야는데, 내일 점심, 내일저녁, 모래저녁까지는 약속이 잡혀 있으니 약속대로 밀면 심심 하지는 않켔지, 모처럼 아내가 없을때 자유인이 되어 보자.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0.11
답글해방 됫내유 내는 마눌이 한시도 않뜰어저가꼬 찰싹 부터 댕기닌 ... 눈을 부럽떠고 감시를 하는통에 자유 시간이 엄씨유 ㅎㅎㅎㅎ헐작성자복마니작성시간12.10.12
답글안계시면 자유롭고 좋을것 같지만 하루만 지나면 입을쩝쩝 거리면서 여기기웃 저기기웃 하는 신세가 될겁니다 집에 혼자 계실때 화단에 꽃이라도 몇나무 심어놓으시면 무척 좋아하실텐데요 그리워서 꽃을 심으며 마음을 달랬다고 하면 그냥...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