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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못할 친구가 마지막 주고간 편지...
친구야 그리운 사람이고 사랑하는사람이고 허물없는 내친구 너 까지 정신마저
놔두고 나같이 떠날적에 누썹한알 만큼도 후회가 없으려면
마지막 한톨까지 아낌없이 사랑하거라 나는이제 태산만큼
후회만 남겨두고 떠날것 같다. 미안하다 친구야.......
(조금만 기다려 내 금방가마) 허겁지겁 달려 갔는데 벌써 말을 않네요.......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0.12 -
답글 언젠가는 가는길!
조금 이르고 조금 늦는것 뿐이니 마음에 간직하시고
좋은데로 가시라고 명복을 빌러야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5 -
답글 마음이 많이아프죠
마지막가는길 혼자라는것이 두렵기도하죠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2.10.13 -
답글 절친을 잃으셨네요 그 슬픔 저도 겪어보았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친구분의 영정에 하얀국화 한송이 놓고 갑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