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은퇴를 하고 시 변두리에 부지를 마련하여 전원주택을 짖고있다.
몇 친구는 나보고 시공을 맡으라고 권유도 했지만, 난 친구집은 시공하지 않켔다고 사양을 했었다.
그 친구에게 내가 몇가지 조언을 했다
집을 짖는 건축주들은 첫째는 즐거운 마음에 매일 현장에 찾아가고, 오전 참, 오후 참 먹고 또 끝나면 막걸리 한잔을 찾게
되는 사람들과, 둘째는 마음이 설레이고 내 마음에 흡족하지 않아 혼자 마음만 알는 사람으로 구분이 되는데 너는 첫번째 인것 같은데, 건축주가 매일 찾아가는게 시공자들은 마음이 불편하고, 오전 오후 참에 길들여지면 배만 나오게 되니 좀
조심을 해라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