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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삑~~레스토랑 현관문이 수도없이 열리고 닫히는소리다 일요일 점심장사 교회를 마치고 몰려든 사람들로 어느새 홀내부는 사람하나 빠져나가기 힘들정도로 꽉차있다 사무실에서 16개의 내부 카메라만 바라보고있는 내마음 답답해지고 집사람과 매니져는 발이 안보일정도다 집사람은 몇일 무리했는지 발목이아파 절룩데기 까지한다 일요일은 예약이없고 들어오는 순서데로 앉히기 때문에 이름을 적어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저손님 벌써 한시간이 다되어가는듯하다 두시간반 점심장사 모두 먹고나가면 4시정도 더구나 오늘은 요리사 한명이 아이셋을낳고 성당에서 결혼하는날이다 요리사한명이 약 70명의 점심을 해결해야 되는데..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