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으며 좀 자숙을 하련다고, 이익이 없는 일엔 좀 빠지지 않켔다고 간절히 기도를 했건만, 점심부터 후배들이 찾아와 모교 교장선생님 문제로 의견을 제시하고, 또 지원좀 해달라고들 한다. 잔치는 하지 않았지만 환갑을 지나면서 모든 모임에서 회장 총무직을 사퇴하고 조용히 지내려고 노력하니 이번일은 나는좀 제외시켜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지만 찾아온 놈들은 막 무가낸다. 의견이야 제시를 할수 있지만 행동에는 옮기지 못하니 하나의 바램이라고 의견 제시를 거부 하지만 정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내일 또 오겠다는데---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1.02
답글자계왕민님은 모든걸 자알 하실거 같은대요 너무 사양 마시고 맡아서 한번 해보세유 친구들이나 사회에 그것도 봉사 하능김니다 ...뒤로 나앉는것 보다 앞에서 이꺼능기 좋아요 뒤에서 보면 답답하잔아요 내가 후딱 해치워야지유 ...ㅎㅎㅎㅎ작성자복마니작성시간12.11.05
답글잘살아 오셔서 그래요 어떤 사람들은 하고싶어도 추천해주는 사람이 없어 욕을달고 사는데요 저 개인적인 생각은 자문위원으로 뒤에남아 가끔씩 술값이나 계산해주는 편안한 사람으로 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