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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동문가족 등반대회가 있었는데, 조카 결혼식과 겹쳐서 등반대회에 얼굴만 내밀었죠.
모두가 등산복 차림인데 나만 양복차림이라 조금 어색해 하는데, 몇몇이 정치인 같으다기에 다같이 웃었죠.
일반모임에 정치인이 한표 부탁하러 오는예가 종종 있는데, 등산복 차림 물결에 혼자서 양복 차림이니 ---
그래도 그렇케 얼굴이라도 비치는게 내 삶이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5 -
답글 잘하셨어요 사정이 있으신데도 나중에 합류한다는것 사실 쉽지않거든요
그래서 자계왕민님은 인기가 좋으신가봅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07 -
답글 같이 가시지 그랫나요 내는 일없어면 산에 다님니다 등산이 심신운동에 최고 임니다
ㅁ온갓 시름을 잊고서 자연에 심취하면 그보다 더좋을수가 없담니다 ㅎㅎㅎㅎㅎ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