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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부대찌게!
    댓글을 읽다보니 히블내미님이 의정부부대찌게를 말씀하셨는데 읽고보니 불현듯 지난날이 생각나는군요.
    부대찌게는 마군부대 앞에서 시작된 음식인데, 평택이나 파주보다 의정부 부대찌게가 한층 맛이 있었지요(내 생각)
    의정부 거래처 앞에 부대찌게 식당이 있었는데, 주인 할머니가 나와는 종씨였어요. 출장을가서 들리면 종씨가 찾아 왔다고
    좀더 푸짐하게 끌여주시던, 제 입맛을 기억하시고 맵지않케 해주시던 주인 할머니였는데,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오늘
    그 할머니를 생각하며 엤날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히블내미님 고마워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8
  • 답글 사람은 추억울 먹고 산다고 하지요 모두가 그렇씀니다 ㅎㅎㅎㅎㅎ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13
  • 답글 난 군대생활삼년을의정부 군수지원사령부에서했는디,,,,그땐 그런거없었는디,,,,의정부시 뭔동인가몰라도,미군부대옆에
    병기참모부에근무했는데,,,(,73~75,7월5일까지)
    작성자 황성옛터 작성시간 12.11.09
  • 답글 자계왕민님께서 추억이 되살아 나신다면 저또한 많은 추억이있어요 의정부역 뒷편에 신시가지가 생겼지요 최초로 제가 집을지어 들어갔는데 저희집 딱 한채만있고 없었는데 잠시후 빌라가 들어서기 시작하고 시장관사도 들어서고 했어요 은평구 신사동 지점에 근무를할때 송추로해서 출퇴근하기가 참좋았어요 몇년살다 이사를 했지만 그당시 단골로가던 부대찌게집 그집만 손님이 바글바글하였고 옆집은 텅텅비어있는 모습을보면서 주인이 안죽고 살아가는것이 다행이란 생각을 한적도 있어요 길지도 않은세월 살면서 참 많이도 옮기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씁슬한 웃음을 지어봅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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