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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안 개구리란 말이 있다, 세상 넓은줄 모르고 내 영역 안에서만 지낸다는 이야기 쯤으로 해석을 하는데---
    어제 약속이 있어 후배 사무실을 찾아 가는데, 깜작놀랐다, 내가사는 곳이 인구 칠십만이 조금 못되는 전주란 곳인데,
    마전이란 동네는 정말 한쪽 변두리에 있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왔는데 어제 찾아가는데 내가 생각한곳과는 너무나 달라진 별천지인 것이다. 아 전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며 입이 벌어지는거니---
    도시가 재계발되고 아파트 대신에 원룸, 투룸이 들어서 예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보기는 커녕 상상조차 힘들어져버린 마전을
    바라보며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 나는것을 어쩌지 못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3
  • 답글 한번씩 고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너무많이 변했다고들 합니다
    매일매일 변하는 세상인데 잠시한눈 팔면 놀라지 않을수가 없지요 시간나실때 주변도시로 드라이브를 가끔씩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25
  • 답글 신도시가 둘어서면 화려한 모텡이며 술집 교회가 먼저 들어 오더만요 ㅎㅎㅎ 어찌그러는지 모루 것씀니다 ...
    추운날씨 찬찬히 사십시요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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