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생각지도 않았던 어릴적 친구를 만났어요, 크게 변하지않은 서로의모습을 확인하면서도 어색지 않은거..그것이 친구인가봅니다.하지만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나 자신 부끄럽지 않게 살았기에 항상 당당하고자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작아진 나의모습보면서 맘 한구석이 슬퍼집니다 친구들이나의 사정을 알면 가장 가슴아파하겠지만 난 혼자인 내 모양새를 알아챌까봐무척이나 두려워하고있었 더 겁니다 .혼자라는게 이렇게 자신을 작아지게 만들어버린다는 것이 화도 나게 하고..자주만나자는 약속을하고 헤어졌지만 맘은 벌써 다른데로 가고있네요,,현실이 친구마저도 밀어내버립니다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11.24
  • 답글 하나는 외로운김니다 둘이 덜 외롭지요 ...항개더 보태 보세요 그리하면 더욱 즐거울김니다
    존거 찾지 마시고 그냥 쓸만한거 항개 보태서 갈키가며 키워 보세요 잼나요 그러면 들힘들어요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26
  • 답글 그게 가시여인님 혼자만의 생각 입니다,
    혼자라는것이 가시여인님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당당하세요, 둘이지만 혼자만 못한 사람도 부지기수 거든요
    크게 숨을 내쉬고 용기를 내세요,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나이거든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6
  • 답글 글을 읽으면서 제마음 정말 슬픔으로 다가왔어요 가족들이 모이면 나로인한 화제꺼리가 중심이되고 친구들또한 모이면 나를 걱정해주지만 사실 본인의 마음은 정말 힘들거든요 괜히 위축되고 작아지고 하지만 인생은 자신의 몫입니다 누가 더욱 행복한지는 자신이 판단하면서 살면되요 난 우리 가시여인님이 더욱 행복한 인생일꺼라 믿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25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