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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이 쌓이는 한낮에 우연히 카페에서 초딩 친구를 만났다
반가움과 의아함이 교차되고 참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생각에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처럼 매사에 신중하며
조심 스럽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내정체를 밝혀야 할지 말지 망설여 진다 아니면 계속 친구의
활동을 훔쳐 보아도 재미 있을것 같기도 하고 어찌 하오리까?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2.12.05 -
답글 알게되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지요 닉하나만으로 자신을 숨기는데
들켰다고 생각해보세요 부끄럽기도하고 쪽팔리기도 하겠지요
정체를 숨기시고 친구의 좋은점만 바라보시면 좋겠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06 -
답글 우선은 친구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좀 기일을 갖고 카페에서 만나보며 친구를 알아 가시고,
어느정도 친구에 대해서 알고 나신후 본인을 밝히시고 만나는 봐야죠, 그런데 너무 오랫만에 만나면 대화가 궁하더라고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