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레스토랑에서 가장 오래된 타이완출신 여직원의 아버지가 오늘 팔순이랍니다 하지만 아들은 다른주에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않고 부인은 1년에 6개월은 타이완 6개월은 미국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 현실 부인과 20년의 나이차이 젊었을때는 자랑스러웠는지 몰라도 나이가 들어서는 텔레비젼만 잘나오면 되는 뒷방 늙은이 혼자된 딸의 시중으로 하루를 보낸다네요 집사람과 생각끝에 오전에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예약하고 꽃도 싸다놓고 자그마한 선물도 준비하고 메니져불러서 백지수표 한장 주면서 계산하고 전화해달라고 했어요 여직원한테 아버님 모시고 저녁에 식사하라고 전화했더니 눈물섞인 음성으로 땡큐했어요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12.07
답글젊어선 기혼직원은 와이프 생일을, 미혼은 부모님 생일을 챙겨주니, 충성을 다하더군요. 사람 관리에 좋은 방법 이더군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