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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멀리 지인으로부터 큰 택배를 받았다.
무었인고 알고보내 장두감이 한박스 고맙기도해라
수화기넘어 목소리가 숨이차다 왜그러냐니까 마지막
장두감 수확이란다 돈도 돈이지만 그먼곳에서 내생각하고
주는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올겨울은 자네덕분에 달콤한 겨울일것이네.
그런데나는 마음만 보내니 미안하네. 모두 잘있길바라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2.07 -
답글 뿌린데로 걷는다고 내가 호으를 베푼 덕이람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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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세상을 참 잘사셨어요
그런게 행복인가 봅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10 -
답글 고맙구 감사한일이네요
호민님께서는 복받으신거죠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