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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아내에게 여보 나 내복을 하나 살까? 하고 물으니 그래요, 오늘 사러 갈까요 하며 아주 반긴다, 아니 한번 생각만 해보는거야 라고 답하니 여보 당신도 이제는 내복을 입어야 할때가 지났어, 당신 친구들에게 물어봐, 다들 내복 입고 다니지, 정부에서도 내복입기를 권장하는데 왜 그것만은 듣지 않는거야 하며 기회를 잡은듯 마구 쏘아댄다.
    젊은날 최전방 GP에서 근무하던 군생활에서도 내복을 입지않코 지냈기에 난 내복이 없다, 엄청 추운날이면 내복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지나가곤 하여서 내복이 없는데 내복한벌 구입 해야겟다는 생각은 들의니 한벌 구입은 해야겠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13
  • 답글 내복입고잇어면 편함니다 따뜻하고요 나도 고집을 부려서 않입엇는데 요즘은 안그래요 내복도 옛날것 처럼 거칠지 않고 부더러우며 아주 포근 함니다 비싸지도 않아요 그냥 한벌 구입해 보세요 그러면 딸들이 마니 사줌니다 ㅎㅎㅎㅎ 며느리가 사주는 내의는 더 좋담니다 ㅋㅋㅋㅋ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2.14
  • 답글 내복이란것이 첫사랑할때처럼 한번꽂히면 그따뜻함에 푹빠져 헤어나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평생을 내복입지 않아도 살수있지만 사실 한국은 너무 춥잖아요 정전기 일어나서 바지가 달라붙지않게 로션을 조금 문질러 표안나게 입고 다니셔도 좋을것 같네요 폼잡다 얼어죽는다는 말도 있잖아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13
  • 답글 아랫지방 보다 서울쪽은 너무 춥더군요 새색시때
    시어머님께서 안에 털들은 몸빼를 사다 주셔서
    그것을 다 입어 봤어요 그때는 골목골목 눈덩이도
    묘 처럼 쌓여있더군요 그때가 더 추었던것 같아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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