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들이 모여서 술마시고 적당히 취해야 본심을 드러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이어 갈건데, 술마시고 운전하지 말라고 그 자리까지, 마누라가 데려다 주고간 친구가 더욱 앞장을 선다. 훔쳐먹는 사과가 더욱 맞있다고는 하지만, 시인 서정주씨의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지는 않치만, 집에서 기다리는 마누라에게 미안하지 않은 남편이 되어 가야할 나이라 생각 하는데, 내 아내는 현관을 나서는 순간부턴 내 남편이 아니고, 다시 현관에 들어설때 부터야 내 남편이라고 생각하며 산다지만(물론 그말에 충격을 받았죠) 이제는 부부가 손잡고 행복을 키워 가는데 첫번째가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12.14
답글부부도 그렇지만 특히 자녀가 성장하니 매사에 더 조심 스럽더군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없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행동거지 조신하게~~~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2.12.14
답글사람사는것 돌아보면 부끄러움 투성이 입니다 1센치만 마음속으로 들어가보면 다보이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살아온것은 자제력 때문이겠지요 특히 나이들어서는 모든언어와 행동에 신경을 써야될것 같아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