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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에게 혼나는 경우^^
60대 : 어디 가냐고 물었다고 혼나고
70대 : 같이 가자고 했다고 혼나고
80대 : 아무런 이유없이 혼나고
90대 : 아침에 눈 떳다고 혼나고..^^
몇일 전 옆지기에게 전화로 이번 귀국하면 은퇴 하려는데 괄시 안할꺼지..
괄시하면 내가 나쁜 년이지.. 평생을 일만 하며 가족을 부양했는데..
년금 + 1억 줄께.. 그것으로 남은 인생 즐겨..
옆지기는 말 합니다.. 본인이 얄미운 년 이라고..
60넘어 고액 년봉 벌어다 주었고 친정 엄마 모시고 산다고...
이제는 그만 두고 싶습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