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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막둥이 처제가 나먹으라고 팟죽을 쑤어주었다고 내임자가
    큰통을 들고 들어온다 새알심도 해넣고 잘쑤었다.
    시집보내고 잘살아야 할텐데 걱정도 했었는데
    벌써 아들녀석이 제대한지 한참 되였단다 그렇게 되였나?
    아무튼고맙다 저도 늙으면서 어른대접해주니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라 언니 힘들까봐서 대신했단다
    그래도 고맙다 자네식구와 집안이 모두 태평하길바란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2.21
  • 답글 콩 한쪽 나누어 먹는것도 정이라고 하지요.
    팥죽 한그릇 나누워 먹는게 얼마나 많은 정이 같이 하겠어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26
  • 답글 우애깊은 자매님을 보는듯하여 마음이 흐믓합니다.
    자매가 그렇게 지나면 본인들은 말할 것 없고 주위에서
    보기에도 넘~ 기쁘지요?
    그 동지 팥죽엔 정성이 가득해 두 가정 모두 금년에도
    새해에도 더욱 행복 하시겠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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