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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만에 찾아 왔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새롭게 시작한 하루가 너무나 바쁘다.
    가능하면 술자리는 피하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점심부터 반주를 핑게로 모인자리에서 잔을 놓코 제사를 지냈는데,
    저녁엔 아주 주당들의 모임이다, 난 지난날의 주당으로 명예회원으로 모이는 자리다, 실은 술자리가 끝날때 필요한
    뒷처리 담당이다.대리운전을 불러서 집까지 설명해주며 하나하나 보살펴주는 보호자 역활에 제 역활을 다하기에 ---
    어디서 듬직한 대타를 구해야 하겠는데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면 마땅한 대타가 없어.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27
  • 답글 왕민님 저같으면 차라리 먼저 취하고 말겠습니다
    그거 정말 힘들어요 안해본사람 몰라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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