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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복 입기!
    어제 처음으로 그것도 하의만 내복을 입었어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부터 내복을 벗어버리고 강원도 철원의 군생활시절에도 내복없이 지냈는데 45-6년이 지나니 세월을
    이길수 없어 내복을 입게 되었어요. 첫번째 느낌이 굉장히 답답할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단 견딜만 하더군요.
    몇번이나 괜찮냐고 묻는 아내에게 견딜만 하다는 대답을 하였지만 퇴근하고 내복을 벋고나니 몸이 날아갈것 같아진다.
    그래도 이제 한번 내복의 매력에 빠짐 매일매일 찾게 될려나? 그래도 오늘은 낮부터 풀린다는 예보를 믿고 내복은 벗어놓코 출근을 했어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1.18
  • 답글 어쩌면 저하고 비슷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내복을 안 입고 살아 가지요..
    아직은 견딜만 하니 한번 참아 보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1.23
  • 답글 어떤 모습이나 멋진 님에게 내복이 방해는 안되죠...따뜻한 겨울 마무리 하시길요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3.01.18
  • 답글 저는 몸에 밀착된 옷을 입어야 각선미가 드러는줄 알았는데
    흘렁한 옷도 어느정도 몸매 윤곽이 드러나데요 타인들 옷차림에서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1.18
  • 답글 저도 한국에 있을때 추워서 내복을 입고 정전기 일어나지 말라고 내복에 로션을 발랐던 기억이 납니다
    어차피 겨울은 추워서 폼나지 않으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래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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