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x-mas는 최악의 날이라 생각 됩니다. 그날은 아들넘 임용고사 발표 날이라 부랴부랴 전화를 하니 불합격이란 아내 대답였습니다. 특목고에서 고향으로 반 강제적으로 전학 시킨게 아덜넘 방황하는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고2 초에 자퇴하고 몇년을 놀다 검정고시 대학진학,일년 마치고 휴학..방황.. 동기들이 졸업하든 해 다시 대학도전,합격, 전문과목이 마음에 안 든다고..또 다시 재수.. 다음 해 교대입학,졸업,임용고시 4번 실패..나이 35세.. 처음으로 아내에게 화 풀이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괴로운 지금 시간입니다. 그 나이면 가정을 가져야 되는데..오늘도 마음이 아프네요. 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1.24
답글맘이 많이 힘들죠...본인이나 주위 사라들까지요, 신은 좀 더 인내의 시간을 원하나봅니다 그래서 훈련이 끝나면 누구보다 가장 멋진 자리로 이끌어 주실 겁니다 힘내세여..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3.01.24
답글아드님이 교대를 졸업하셨으니, 초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응시하는게 기정 사실 이겠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16개 교육청에세 임용고사를 실시 하는데, 그 학격점이 제각기 달라요. 그 이유는 인구가 감소되는 지역은 자연퇴직(정년퇴직)자와 신규채용자가 비례하거든요. 그런데 인구 증가지역은 그 비율에 신설학교 충원분이 따르기에 합격점이 낮어지죠. 우선은 기간제 교사를 하시며 실력을 쌓코, 실습도 겸하시며 좀 많이 모집하는곳을 찾아보심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하는데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