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루님께서 다섯자방에 내갈길을 물어보고파 어찌해야해 라고 적어 놓은것을 보다가 갑자기 10여년전에 일이 생각나서 한참을 웃었어요 그때는 내가 요리사로써 손님앞에 쿡을 할때인데 한국에서 어릴때 입양된 아가씨가 내가 한국사람이란 사실을알고 넘 반가워하면서 앞으로 자기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은가를 물어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한눈팔지 말고 바르게 살라고 했더니 한국말을 모른다고 적어달라고 해서 앞만보고가라 이렇게 한국말로 적어줬더니 한달후에 나타나서 나를 기절시켰어요 내가적어준글을 문신했다면서 보여주는데 배꼽밑에 중요한부분 근처에 앞만보고가라 문신되어 있었어요 어디선가 앞만보고 잘살아 줘야될텐데....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1.25
답글정말 잘살기를 기도해 주시겠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1.25
답글재미난 이야기 입니다^^ 남편이 앞만보고 가겠지요..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1.25
답글항상 용기주시며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존경하고있습니다.. 나이 값을 해야하는데 가끔 흔들려 제 자신이 혼돈 스러을때가 있네요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문신을~~~~ㅎ작성자물마루작성시간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