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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운명은 생각하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다 은퇴하는 것 같다.
    이 직업을 가지게 된 원인이 아마도 젊었을 때 답답함 때문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다.
    힘도 들었고 어려운 일도 많았으며 가족행사 및 명절같은 날에도
    가족과 함께했든 날들이 몇일이나 될런지..
    그러나 결과론 적으로 내 가족은 조금은 편안하게 지날 수 있었지
    하는 생각에 조금은 위로를 느낀다.
    미화로 월급을 받으니 IMF에도 타격이 없었는데 지금은
    원화 절상이라서 오히려 감봉된 기분이다.
    귀국하면 모두 뒤로하고 여행이나 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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