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딸 앞에서 구닥다리 춤을 췄다고 아내에게 구박을 맞았습니다. 턱과 허리가 없는 아빠의 춤은 춤이 아닌가봅니다. 아내가 엄숙히 경고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그런 모습 보이지 말고 발 뒤꿈치 들고 살라고요.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1.26
답글그래도 용기가 대단 하세요^^ 딸내미가 좀 가르쳐주지...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1.29
답글처음에 잘 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딸과같이 자주 추다보면 선수(?)도 될수 있어요, 용기를 내세요.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1.28
답글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 그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제 경우 하고 싶어도 아는게 없으니 못하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딸내미는 아빠를 응원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고고가 유행할 때(1971년 경) 부산에 디스코 택이 두 곳인가 있었을 때 부터 춤 춘다고 까불고 다녔는데.. 지금은 춤+노래+수영도 못하는 바부가 되었습니다. 대단하신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