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바쁜 일요일 점심장사 지난 일요일은 넘바빠 두시간반 장사에 레스토랑안을 200바퀴는 돌은것 같에요 두시까지 이름을 적어놓은 손님을 모두 테이블에 앉히니 오후4시 잠시후면 또 저녁장사 시작이구나 생각하면서 빠를 둘러보는데 빠에 놓여진 팁통이 없어진것을 알았어요 점심에 술마시는 손님이 많지않아 팁이 몇십불정도 이지만 도난 당했다는 사실에 황당했어요 레스토랑에 카메라가 열여섯대 상세하게 드러나는 범죄의 현장 20대 중반의 커플이 공범 홀에 손님이 바글바글한데도 자켙에 감추고 화장실로.....범죄현장을 사진으로 복사를 많이했지만 레스토랑에 도배를 할까말까 이좁은 도시 인생조질껀데싶어 그냥 망설이고 있어요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2.01
답글그때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입니다. 옆지기 교직 포기하고 시인 등단해 글쓰고 취미생활하고 늙으신 장모님 모시고 알꽁달꽁 살게끔 조금이라도 내가 뒷바라지할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미국 사람들 년봉에 비하면 아주 작지만 최선을 다할 수 있음이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더~많은 도움을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2.01
답글대단히 합리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니 부끄러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살짝 살펴본 가계.. 정말 엄청 나데요!! 한국에선 맛~집이라면 중소기업 보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합니다. 물론 미국사회와 한국사회 차이를 아주 조금 이해는 합니다만 아주 합리적인 마인드에 머리숙여 집니다.
cafe 생활도 그렇드라구요.. cafe 뿐 아니라 어떤 모임,조직에도 협조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게 아닐까요? 물론 조금 여유가 있으니 댓글올리고 합니다만 어느땐... 표현하기 좀 그러네요.. 저도 이민을 하겠다 생각했으면 아마 1973년 쯤 였겠지요? 아주 좋은 조건으로.. 그때 옆지기하고 열애하든 시절이라 혜여지자해 포기했지요. 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2.01
답글세상이 참 험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2.01
답글고려51님 전 집사람과 둘이서만 먹고살면 되기때문에 많이 남기지않아요 정말 바쁜 레스토랑 임에도 불구하고 월급과 세금 기타 모두 지출되고 나면 사실빠듯해요 이런생각을 해봤어요 한국같으면 난 일년에 건물하나씩 샀겠다고요 미국은 큰부자는 있어도 나같은사람 부자는 없어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2.01
답글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어요. 초장에 잡지 않아 몇번씩 계속하며 도둑의 간이 커진단 이야기 아니겠어요. 일단은 경찰에 신고를 하셔서 범죄를 시인시키시고, 그들의 사정에 따라 선처를 부탁하세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2.01
답글그렇게 바쁘다는 것 수입과 관계가 있으니 좋은 현상이 아닐까요? 우리같은 소시민이야 생각할 수 없는 많은 수입이 있으시겠지요. 하오니 팁 통 범인에게 기회를 한번 주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사실 Los-angels 한국 식당에 가면 일하시는 한국 분에겐 좀 후~하게 팁을 드리지요. 항상 많은 글 올려 주심에 감사하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