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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누ㅡㄴ물 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 수록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새벽에 읽은 시가 너무나 맘음에 들어 한번 옮겨 봄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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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좋은글을 마음속에 담았다가 이렇게 나누어 주시는 여유에 감사드립니다
자계왕민님의 삶에서 제가 많은것을 배웁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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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참 좋은 글입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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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고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러네요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쯤 갖고 싶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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