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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처럼 가족들이 스테이크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식권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가족 단합대회를 가진졌답니다. 유명 스테이크 체인점이라 분위기도 괜찮았고 음식도 먹을 만 했습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커피는 제공안되느냐고 묻자 단호하게 쿠폰고객에게는 안된다고 거절당했답니다. 작은 배려가 영원한 단골을 만들수도 있는데 이젠 다시는 고기먹으로 그 집에 안가겠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제 속이 너무 좁은건가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01
  • 답글 낙서님 속이 좁다고 대답하면 기분이 언짠아 지시겠죠.
    결재시에 현금과 카드도 구분을 하는곳도 있는데, 쿠폰이야 당연히 구분을 하겠죠.
    그집은 그런규정이 있다라고 하셔야지, 쿠폰이 모아지면 버리겠어요, 알고 가셔서 마음이 상하지 않으심 되지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04
  • 답글 저도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고있는 레스토랑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죄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사실 부부가 운영하는 조그마한 레스토랑은 룰이 없어 주인의 아량에 따라 마음데로 변화를 줄수 있지만 큰 레스토랑에는 룰이 없으면 정말 운영할수가 없어요 한사람을 주면 주변 테이블 모두가 달라고 하고 나누어 먹을수 없는데 한사람을 봐주면 주위모두가 나누어 먹겠다하고 등등 커피를 주문하면 되는데 ....서로의 룰을 존중하면서 살아간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02
  • 답글 그러게요 ^^
    양반이 욕은 못하고...그냥 북~ ~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2
  • 답글 그깐 커피한잔이 뭐라고......
    다신 가지마세요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2.02
  • 답글 아뇨 저두 당연히 다시는 안갈거같은데요 ,커피한잔에 영원한 단골을 노쳤네요 작성자 영심이 작성시간 13.02.01
  • 답글 왜 그렇게 야박하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예전 우리 인심은 전연 지금과는 반대였는데..라고 생각하면
    슬픈 마음 마저도 듭니다.
    우리에게 넘쳐 나든게 인심였는데.. 그냥 잊어 버리세요.
    그리고 안 가면 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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