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귀국 날짜 결정은 안 되었지만 분명히 귀국 합니다. 아~ 이제는 은퇴합니다.. 46년을 그냥 앞만 바라 보았습니다. 그 앞에는 옆지기가 있었고.. 아덜 넘이 있었고 장모님이 오셨습니다. 그 대단하시든 우리 장모님.. 아침에 기상하시면 신문 보시고 딸뇬이 차려주는 아침을 드신답니다. 돌아 가실 때 까지 편안하게 계시면 좋겠습니다. 그 분이 마눌을 낳아 주셨습니다.
귀국 후 벙게는 울 님들 뵈옵는 시간이 되겠지요. 사랑 합니다 울님 모두^^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2.02
답글옆지기와 아덜놈이 있고 장모님은 딸뇬이 차려주는--- 에서 딸뇬은 옆지기를 지칭하신다면 좀 고치셔야 겠어요. 물론 아들을 견자(犬子)라고 낮추기도 하지만 그건 아주 옛날이죠, 옆지기님이 알면 얼마나 서운 하겠어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2.04
답글댓글 감사합니다^^ 누가 수고 했다고 하면 좀~ 뻘쭘한 생각이 들어요. 내가하는 일이고 해야할 일 이라서요.. 내 가정을 지키려면 당연하게 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마루 님^^ 열심히 활동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작성자고려51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2.03
답글축하드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게 계시다 돌아오세요...작성자물마루작성시간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