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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몇년 전 우연하게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고향에서)
    그 중 여학생 할매들은 6년 동안 한번도 말하지 못한체
    혜여진 친구도 있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고 애들 다 키워인지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끝에 OO야~~ 너 B-자금 얼마있냐?
    그게 왜 필요한데.. 마눌이 내가 원하는 만큼 잘주는데..뭐..

    이런 벅새를 보았나.. 뭐 벅새.. 그래 임마 지금은 네가
    잘 벌어다 주니까 잘 주지만 은퇴하면 우짤낀데.. 그게 진짜냐..?
    그래 진짜다.. 안 그럴것 갔기도 하고.. 그럴것 갔기도 하고...

    까짓컷 함 모아보자.. 길에서 주운 dollar를 조금씩 통장에 입금..
    휴가 중 하루는 여보 당신 B-자금 좀 빌려 줘..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4
  • 답글 죽는 날까지 돈을 관리하고 있어야 한다고들 하지만---
    평생을 믿고살아온 아내를 믿고 살아야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05
  • 답글 뭐라고..내가 무슨 돈이 있겠어.. 날 속이려고..
    기가 찰 노릇이라서..멍~하고 바라보는데 ^^
    그 비밀을 알게 된게 모두 내 실수였습니다.
    우짭니까 ? 이실직고하고 순수하게 압수 당했지요.

    그래서 압수 당하면서 은퇴하면 내 년금 + 현금으로 얼마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물론 card를 사용하면 되는데 쓰는만큼 옆지기가 알게되어
    그것이 싫어 현금을 선호합니다.
    그 card도 내 이름인데 일일이 첵크하기도 싫고해
    현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귀국하면 그런 생활이 시작 되겠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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