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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귀국 schedule이확정되었다 ^^
    참~ 집에 가는것 이렇게 힘이 든다는 말인가...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심심하면 고개넘어 송정에 건너가 coffee 한잔 사 마시며
    먼~바다 바라보며 내 지난날을 뒤 돌아보고 싶다.
    은퇴를 해도 무엇인가를 해야 되는데(돈 되는것 말고)
    아름다운 세상에 도움되는 일..그것이 쓰레기를 줍는
    일이라도 좋고 전신주에 붙은 전단지 제거하는 일이라도..
    오후엔 바닷가 걸으며 세상도 보고싶다..
    또 울님들과 벙게도 하고 싶고.. 할 일이 참 많다.
    3개월만 쉬다가 다시 오란다... 정중하게 거절했다^^
    0만원의 월급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다.
    내 인생을 찿아 보련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6
  • 답글 인생의 후반기도 젊음의 열정으로 힘차게 달리시길 소원합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07
  • 답글 43년생이시면 이제는 생활전선에선 은퇴를 하실때도 되었어요.
    비 영리단체에 여러자리가 비어있어요
    제가 좋아하시는 분은 실버악단을 조직하여
    노인정마다로 순회공연도 다니셔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07
  • 답글 축하드려요 이젠 가정에서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고
    행복으로 머무시기를 바랄께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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