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귀국 schedule이확정되었다 ^^ 참~ 집에 가는것 이렇게 힘이 든다는 말인가...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심심하면 고개넘어 송정에 건너가 coffee 한잔 사 마시며 먼~바다 바라보며 내 지난날을 뒤 돌아보고 싶다. 은퇴를 해도 무엇인가를 해야 되는데(돈 되는것 말고) 아름다운 세상에 도움되는 일..그것이 쓰레기를 줍는 일이라도 좋고 전신주에 붙은 전단지 제거하는 일이라도.. 오후엔 바닷가 걸으며 세상도 보고싶다.. 또 울님들과 벙게도 하고 싶고.. 할 일이 참 많다. 3개월만 쉬다가 다시 오란다... 정중하게 거절했다^^ 0만원의 월급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다. 내 인생을 찿아 보련다.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