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졸업식의 송사와 답사!
    졸업식의 꽃은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간곡히 부탁하며 앞날을 밝히는 송사도 멋지지만
    졸업생이 떠나면서 남아있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들려주는 당부의 말과 가르치신 스승님들,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드리는 감사의 말이 진정 졸업식의 꽃이고 울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런데 몇일전 졸업식에 참석해보니, 송사와 답사를 맡은 학생 대표가 나란히 앞에나와
    화답식으로 송사와 답사를 이끌어 간다. 아마도 새로워진 문화인것 같다.
    결손 가정이 가장 많은 학교로 표현되는 말처럼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참석을 하셨는데
    솟아나는 눈물을 새로워진 송사와 답사가 웃음으로 승화시켜 주는것 같아 마음이 가볍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13
  • 답글 졸업의 뿌듯함보단 진로에 대한 고민이 더 커서 고개 숙인 어린세대가 참 가엽단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13
  • 답글 하도 옜날이라서 생각이 가물 가물 한데 눈물 지었든
    생각은 납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13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