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7번 방의 선물을 보고 왔습니다. 지적장애 아빠와 꼬마 딸의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억울하게 미성년자 성폭행범으로 몰려 결국 사형까지 받게되는 지적장애 아빠와 어린 딸 아이의 사랑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흠뻑 적시기에 충분했습니다. 힘있는 자의 대리 만족이 아닌사랑하는 딸아이를 위해 사형장의 이슬이 되는 아빠에게 먼 훗날의 무죄 판결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각해봤답니다.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2.15
답글미성년자 성폭행범을 사형시키는 영화라면 모두가 보아야 하는데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2.18
답글저는 감상하지 못하였지만 상상만은 됩니다. 바르게 사는 사람이 잘 사는 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2.16
답글아....한번 보고 싶어지네요..영화를 좋아하지않아 흘려들었거든요...좋은 날 되시고..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3.02.16
답글편안하게 영화한편 못보고 살아가는것 같아 정신이 번쩍드네요 좋은영화 있으면 저도 좀 보고 살아야 되겠어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