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채용했던 한국 아줌마가 그만두었어요 소개해줬던 중국 레스토랑에서도 한달만에 짤려 마음이 좋지않아 어떻게든 우리 레스토랑에서 잘가르켜 볼려고 다른 직원들에 피해갈까봐 팁의 50퍼센트를 지원해주면서 스케쥴을 이어갔는데 아쉽네요 한달에 평균 8천여명의 손님이 다녀가기 때문에 이겨만 내면 먹고사는데는 정말 지장이 없는데 어린 아들 하나를 데리고 미국에 올때 그각오는 어디로 갔는지 마음이 많이 안됐어요 그래서 집사람이 많은 인맥을 동원하여 한국사람이 많이사는 아틀란타에 좀 편한 일자리와 아이도 돌봐주면서 숙식도 해결되는 가족같은 집도 구했는데 우리가 할수있는 마지막 배려인데.......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2.18
답글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 잡는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말이 여기에 적당 할까요? 얼마전 모임에서 중학교 교장선생님인 친구가 은퇴후 아파트 경비를 해야 겠다고 말하니 모두가 웃으며 별소릴 다 한다구 농으로 듣는데 그 친구는 진심 이더라구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2.19
답글히블내미님의 깊은 배려심이 참 감동적입니다^^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2.18
답글많이 고마워하며 사시겠어요 님같은분만나 마음에 여유가 있을것같네요 우리님 짱작성자미소작성시간13.02.18
답글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배프는 사람이 더욱 행복하지 않을까요? 1980년 초 본인도 뉴질랜드 호주 미국에 이민갈 기회가 있었습니만 ^^^ 하여튼 좋은 일 많이 하십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고려51작성시간13.02.18
답글많이 감사하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거여요..타국에서 님과같은 분을 만난것으로도 그분에겐 행운 이었을겁니다.. 배려하는 그 모습 많이 배우려애씁니다. 좋은 날 되세요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