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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일전 친구에게서 모임에 초청을 해 왔다
    전주시내 교육위원 두분을 모시고 창립 15주년 행사가 있으니
    가능하면 좀 참석하여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눠 보자는거다.
    참석을 약속하고 싫타는 아내를 설득하여 같이 참석을 하니, 꽤 잘되는 모임이다.
    사전 약속없이 나에게도 마이크가 주어져, 잠시 긴장도 했지만
    전주 시내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20개교가 넘지만 2011년 대입 수능성적이
    전국에서 500등 안에 들어간 학교가 한손을 넘지 못한다고 말하니
    일순 참석자 모두가 긴장을 하고, 옆에 계시는 두분의 교육위원님들도
    표정이 변하신다, 이미 나가버린 말을 주워 담을수가 없으니 계속 밀어야지,
    학생들의 건강도,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19
  • 답글 제주위에 공부가 제일쉽다는 두사람이 있어요
    지금은 의사공부를 하는 30대초반의 여자아이와 여기큰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초반의 약사
    잠은 몇시간자지도 않아요 본인들이 열성이 없으면 머리를 맞대도 힘든다고 생각해요
    여자아이는 우리집에 2년간 데리고 있었는데 공부하다 죽을까 겁났지요
    자신이 의사되면 2년간 먹여주고 재워준 보답으로 평생을 공짜 치료해준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20
  • 답글 전주에선 상산고가 전국 일류고등학교로 알고 있습니다.
    후학을 위하여 노력하심을 경의를 표합니다.
    본인이 전주에서 고교를 다닐 땐 전고/신고/영생 였고
    전여고/성심여고/기전여고/사법학교 정도였고
    공고/상고/농고 였고 전북대/ 영생대학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업습니다.
    잘 모았습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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