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엔 말티즈 강아지 두마리를 키웁니다. 늙은 핑키와 한 살된 누룽지 둘 다 암컷이죠. 요즘 누룽지가 온 방안의 물건들을 물어 뜯고 다닙니다. 어제는 제 아내 콘텍트 렌즈 한쪽와 렌즈 세척제를 마셨구요. 제가 집에 들어가면 발꿈치를 따라 다니며 양말을 물어 뜯던 누룽지가 오늘 지 엄마 만나러 광주로 갔습니다. 누룽지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지 몰랐습니다. 이젠 늙은 핑키 세상입니다^^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2.23
답글아내가 개를 좋아해 개를 아파트에서 키워보니 주변분들이 눈총을 하는것 같아서---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2.25
답글저희 집에도 진도개 두마리 수컷은 대물이 암컷은 초선이 두마리를 키웠는데 지금은 입양을 보냈어요 누군가가 원했기도 했지만 큰사고를쳐서요 가끔 그들이 생각난답니다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2.24
답글정들이면 떼기어렵죠~~작성자물마루작성시간13.02.23
답글애완견을 사랑하는 천사시네요! 저히집은 실내에서는 허용이 안돼요 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