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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4시에 교육청에서
3월 1일자 초,중,고의 교장,교감 선생님의 인사가 발표 되었다.
제일먼저 내 모교를 찾아보니 본교 졸업생중에서 교장이 발령을 받았다.
웃음이 나온다, 그동안의 피로가 한방에 풀리는것 같다.
청탁을 제일 금기로, 청탁을 받으면 공개하라는 교육감님 이기에
청탁 수위를 낮추며 추진했던 동문 교장모시기가 제대로 먹혔다.
이제 명문고로써의 명예를 회복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헌신을 하고,
떡본김에 제사 드린다고, 동문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기회로 잡아야지.
다른 학교에서 더부살이로 시작했고, 몇번의 이사로 좀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제 명문고로써 제자리를 찾아 가야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26 -
답글 졸업생중에 교장발령 이라니 정말 뜻깊은 일이네요
항상 좋은일에 앞장서시는 자계왕민님 존경합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27 -
답글 자계왕민님의 모교 명문고여 영원하라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