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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배들과 조찬모임을 가졌다. 형식적인 인사였지만 한 선배가 우리 부친 안부를 물어왔다. 부친은 언제 돌아 가셨느냐고. 나는 웃으면서 답했다. 오늘 모임 마치고 부친께 전화드리겠다고. 우리 선배가 부친 아직도 안 돌아가셨느냐 안부를 전하더라다고. 선배는 급 당황하면서 어쩔 줄 몰라했다. 건강 안부도 조심스럽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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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랫만에 만나면 대화가 끈기죠.
섯불리 대화를 이어가면 그 선배님 처럼 되고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4 -
답글 어쩌다 한번 함께하는 사람들일수록 서로에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지요
좋은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새로운 3월이 되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