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가교 석등의 수난! 전주에는 일제때 건립된 다가교란 다리가 있다. 전주천의 다리중 완산교나 서신교보다 먼저 건립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간 역사의 증인인 다리인데--- 다가산에 일본의 신사를 세워놓코, 거기를 가는 다리의 동서 양측 교량 진입부의 교명위에 설치되어있는 석등이 우리나라 건축 양식에는 없는 일본 신사의 건축 기법과 같다는 의견이 재기되어 시민사회가 논란에 휩쌓였는데 급기야는 시장님이 담당부서에 조사를 지시 하셨으며 만약 일본 신사와 같은 양식이라면 그 대응책을 제시하라 셨다는데--- 전군도로의 벛꽃나무를 일제의 잔재라고 모두 비어내고, 다시 심는 우를 범할건가---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3.05
답글제가 전주이리군산에서 지낼때 꼭 지개작데기만한 벛꽃나무를 심었는데 몇년후에 보니깐 정말 폼났어요 번영로를 비롯하여 이리와 군산으로 이어지는 도로에도 참 멋잇을건데..... 건축양식 남의꽃 남의자식 있어서도 안되고 봐서도 안되고 입양해서도 안되는 그런시대에 아직 살고있다니 딱 몇사람만 지구를 떠나면 좋겟네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