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대학 입학! 멋쟁이 친구가 이번에 전문대학 마사과에 입학을 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자 전문대학 이었다가 이제 남학생도 뽑는 멋진(?) 대학에 입학을 할까 상의를 하다가 결심을 하고 입학을 했다. 도와줄게 없어서 옆 학과 학과장에게 부탁을 하여 담당 학과장에게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고 총장님까지 줄을대어 명물 학생을 부탁 했더니 친구는 고맙다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래도 고맙다고 몇번이나 치하를 해온다. 고등학교때 승마를 하면서 뭍사람들의 선망의 눈총을 받던 친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42년만에 본인이 좋아하는 마사과에 입학을 하고 앞날을 설계하며 희망에찬 친구가 부럽다.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3.06
답글친구 분께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자계왕민님의 친구를 위한 세세한 배려도 제 가슴을 뭉클 합니다^^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3.06
답글친구분이 어느정도 기뻐하실지 이해가됩니다 저도 집사람이 50살인데 작년에 근처대학에 입학하여 올해 2학년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집사람 친구라고 소개받으면 20대 유학생들입니다 나이들어서도 배움을 고집하고 이루고 싶은게 있으면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에게 화이팅을 열번 외칩니다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