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곳은 뒷거래가 다 있다더니 설마 레스토랑에서 뒷거래가 있는줄은 어제 집사람이 얘기해서 알았어요 집사람은 앞에서 손님을 앉히는 호스트를 하고 있어요 집사람은 생깔줄을 알아서 단골이 눈치를줘도 눈을 마주치지않고 못본척 순서데로 앉히는 호스트에 일인자입니다 단골들은 집사람의 스타일을 알아서 보채지를 않는데 가끔 오는손님들은 집사람을 한쪽 구석으로 불러 빨리 테이블에 앉혀달라고 앞치마 주머니에 50달러를 때로는 20달러를 주머니에 억지로 넣어준답니다 물론 나이스하게 거절하면서 모두 돌려주었다면서 나 잘했지 합니다 세상에 놀랄노짜다 싶어 황당했지만 한편으론 행복했어요 우리가 잘하고있구나...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3.06
답글아마도 뒷거래를 요구 하는게 거의 한국 사람이죠? 어디서나 통용이 되는 급행료가 거기까지 원정을 같군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3.07
답글상상이 갑니다 현명한 삶의 모습이 ㅡㅡ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3.06
답글친구처럼 부부가 버팀목이 되어 사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히블레미님의 레스토랑을 찾는 모든 분들도 두 분 때문에 행복하리라 생각해봅니다.^^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