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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아온 소식!
모르는 번호가 뜨기에 조심스레 받는데
얼핏 말하는 이름이 생각이 나질않아 되물의니
약 25-30년쭘 전에 거래하던 사장님이시다.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않아, 호형호제 하며 지냈고
춤에 일가견이 있어 나에게 춤을 가르쳐준다고
몇번이고 카바레에 끌고 가던 분이신데---
양계장을 하시며 한번씩 출하를 하고나면
십여마리씩 닭을 가져다져 이웃들에게
나눠주곤 하였는데---
요즘 생각이나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연락을 한다고는 하지만
왠지 무언지 있는것 같아 망설여지는건 어쩔수 없지,
아니나 다를까 무슨 정책자금을 배정받기 위해서라며
농협 중앙회에 줄을 댈수 있도록 부탁을 하잖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