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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을 키우면서 새벽에 일어나 간호사 공부하면서
저녁에는 우리 레스토랑에서 웨이츄레스로 열심히 일하는 여직원
조금전에 다른여직원 폰으로 삭발한 사진이 전송되어 왔네요
갑자기 왠 스님사진을 보여주는가 싶어 자세히보니 내일 일해야되는
우리 여직원입니다 암환자를 위한 자선단체에 찿아가서 삭발을 하게되면
천달러의 돈이 성금으로 입금된다면서 삭발을 했답니다
내일 당장 일해야 되는 주말인데 취지는 좋지만 여승을 술병들고 다니게도 할수없고
안다니게 할수도 없고 물어보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말할수도 없고
우리착한 직원 괘짜 때문에 당분간 엄청 웃으면서 지내야 될것같습니다
하도 웃어서 주름이 자꾸생겨..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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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히블내미님 가게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아름다운 미담이 참 많은것 같아요. 멋쟁이 사장님 화이팅^^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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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래도 그 직원분의 마음만은 일등 이네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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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참!멋진직원이네요,
작성자
황성옛터
작성시간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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