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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와 무려 40분이나 기다렸는데 내부 결재중이라니 좀 너무한다.
    차라리 만나기 싫타면 거절을 하지, 또 무슨 부탁이 있는것도 아닌데---
    미안해 하는 아내를 끌어내 돌아와 버린다.
    우연히 점심 약속이 같은 식당이다.
    손님들과 같이 있는 방에 찾아와 아까는 미안했다고 사과를 하나
    난 단호히 말한다, 내 평생 기관에 출입을 하지만 내부 결재를 이유로
    손님을 40분이나 기다리게 하는것은 오늘 처음본다.
    내부 결재이니 뒤로 미루든 아님 잠시 나와 인사라도 나누는게 예의지 않느냐?
    동석한 몇몇이 나에게 동조하며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한다고 ---
    그러나 아내에겐, 또 한번 나의 결점을 드러낸게 부끄럽고 미안 하기만 하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14
  • 답글 늘느꼈지만,,,,세월비슷하게살았네요,전69학번임다,결혼이좀늦었슴다,
    요새그런건,
    우리가조금찬아야함니다,
    우리그시절
    좀, 한다하면
    그쪽일안했슴다,
    그라다보이
    그리된거같슴다,
    작성자 황성옛터 작성시간 13.03.20
  • 답글 많이화가나셨겠어요
    그래도 참고기다렸다는인내심 인정합니다
    옆지기한테 화내기읍기요
    서로사랑해도모자라는데투정
    오늘저녁에 사과에뜻으로 사탕이라도 사다드려요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3.14
  • 답글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하지만 다른뜻은 없었을거예요 본의아니게 이상하게 일이
    꼬일때도 있으니까요 이해하시고 관계회복하시면 좋겟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14
  • 답글 자계왕민님의 주장에 저도 동감합니다. 사회적 품위유지를 위한 시간보다 선약하고 찾아간 친구와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지요. 친구 간에도 예의가 필요해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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