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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이 아내에게 정중히 사과를 했다고 한다.
기분이 풀린 아내는 나에게 당신이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교육장에게 압박을 가하니 사과를 했으니
이젠 압박을 가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아닌 부탁을 한다.
어때, 당신 남편하나 잘 만났지?
내 아내를 무시하면 어떤 응징이든 할거니 나믿고 살아.
한번 큰소리를 쳐 봄으로 몇일간의 해프닝은 막을 내렷다.
그러나 모든걸 자기 잘못으로 돌리지 않코
비서가 똑독치 못해서 그렁케 되었노란 변명은---
다시 찾아가 점심이라도 하면서 웃고 끝나겠다는 나에게
아내는 그럴필요 없으니 그냥 잊어버리란다.
그래도 난 아내에게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는 여운을 남긴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18 -
답글 어설픈 변명이라도 하면서 사과를 한다는게 중요하지요
좋은관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