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 약치러와서 퇴근못하고 기다려야 되기에 아침에 일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 맨날 집사람과 둘이서만 운동을 다니는데 딸아이가 아침운동을 같이가자고 합니다 손자는 학교가고 또한 오늘은 점심을 같이 먹는날인데 남은 시간을 같이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딸이 다가와서 아빠 참 존경스럽다고 말합니다 왜 땀이냐 내알통이냐 했더니 그게 아니고 운동하는 사람들 거의 오십여명과 손흔들고 악수하고 미소를 주고 받았답니다 아빠가 그렇게 인기가 있는줄은 몰랐다네요 또한 운동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뷰티풀 페밀리라고 칭찬해줘서 더욱 좋았어요 세상은 이래서 살만한가봐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3.21
답글최고예요 ㅎㅎ작성자유조선작성시간13.03.25
답글부모님은 자식에겐 거울이죠. 모두가 거치는 방황을 맞치고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때 제가 아무게 아들인데 제 아버지 발밑에도 못미쳐 라는 소리를 듣고부턴 아버지를 능가하는 아들이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다짐을 했겠어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3.22
답글부모가 자식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은 물질적인것이 아니라 바로 '내 부모는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다' 고 느끼는 것이라는 말이 떠오는군요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