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체력단련을 열심히 하는데도 장사가 끝나면 골반이 다 아프네요 집사람은 눈이 때꽁하고 나는 골반이 얼얼하고 아직 한참더 일을 해야 되는데...... 우리집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곳에 골프장이 두개가 있어요 가끔씩 집사람과 치기도 했는데 지난달부터 모두가 맴버슆으로 바뀌어 이젠 다른곳으로 가봐야 되겠어요 여긴 골프장 클럽하우스가 바로 경로당 입니다 한달에 250달러면 맴버가 될수있는데 한달내내 공짜로 칠수있고 간단한 식사나 술도 한잔할수있어 비오나 눈오나 날만새면 모이는곳이 골프장입니다 은퇴하고 일이 없는 노인들 한테는 참 좋은것 같아요 나도 나중에 은퇴하면 그분들 처럼 똑같은 삶을 살것 같네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