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젊은 날의 추억
    젊은날 직장에서 인연을 맺어 30년이 넘은 세월을
    형이야 아우야 하고 지내는 친구가 찾아왔다.
    아들만 둘인데
    큰 아들은 경찰공무원, 둘째 아들은 소방공무원이 되어,
    일찍부터 마누라와 둘만 생활하는 친구다.
    작장에 지인 소개로 면접을 맞친 전무님이
    꼭 당신닮은 친구가 입사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신 친구,
    처가가 내 처가와 옆동네라 더욱 친해진 친구,
    익산이 직장인데 우리는 전주에 살기에 퇴근길에
    소주잔을 기울이던 부하직원이며 친구 였는데,
    지업사를 운영하며 장판은 직접 시공을 하며
    욕심없이 살기에, 내가 공사를 할때는 언제나
    영순위로 부르던 나의 멋진 친구와 하루를 보낸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7
  • 답글 행복한시간보내고 계시네요
    그우정 영원이 변치말고 꼭 손잡고 허물없이 한잔기울이는 분되세요
    행복하시고요
    두집안에 평온 바라며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3.28
  • 답글 정말 좋으시겠어요 하루도 안보면 보고싶어 확인해야 되는 친구가 있었어요
    군산옆에 옥구군 미면 친구였는데 서울에서도 같이 오래지냈는데
    부모님들의 갈등을 보면서 견디지못해 딸셋을두고 그만 자살했어요 연탄불 피워놓고...
    지금도 그친구만 생각하면 맥이 탁 풀립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27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