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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시간!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타.
    이방을 찾아오면
    불이 꺼져 있을때가 많아
    불꺼진 방에 들어와 불을 켤때마다
    마음에 냉기가 들곤 하였는데
    오늘은 댓글 달기조차 버겁다
    난 이방을 좋아한다
    옛날에 임금님 이발을 하고나서 병을 얻었다가
    밭에가서 임금님귀는 당나구 귀라고 소리지르고
    마음에 병이 낳았다는 이발사처럼---
    언제나 근엄함을 잃치 않으려 노력하고
    갑과 을의 사회에서 언제나 을인 나에겐
    이런방에 들어와 속내를 비치는게
    마음 후련해짐을 느끼는 시간인데
    오늘처럼 손님이 많타면 금상첨화 겠죠
    손님이 좀 많아지고 각자의 내면을
    들어내는 말씀들을 하시고 또 답을 달아 주신다면---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9
  • 답글 자계왕민님의 열심이 아랫목을 항상 따뜻하게 만드시잖아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3.29
  • 답글 저도 놀랐어요 장사 끝날 시간이 되어 잠시 들어왔더니
    많은 글들이 저를 기쁘게 하네요
    모든사람들의 삶이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공감하고 감사하고 고맙고 그래요
    오늘 하루도 삶의 이야기에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기쁜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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