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퇴근하고 혼자서 레스토랑에 남겨졌네요 전 레스토랑 구석구석을 점검하며 참 한주 바쁘게 살았다 생각하며 의자나 테이블을 스다듬어 봅니다 갑자기 큰딸아이가 제게 한말이 떠오르네요 아빠 엄마가 업그레이드 되면 자식들은 자동으로 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며 참고 살았다는 얘기가 이 늦은밤에 왜 떠오르는지 .... 내일은 쉬는날입니다 무엇을 할까 메모를 쭉 했는데 열줄이 넘네요 여러가지 과일 나무도 몇나무 더 심어야 되고 집안곳곳 봄단장도 해야되고 바쁜하루가 기다리는듯 하지만 가장 밑줄에 적혀있는것을 보면서 행복해 합니다 유학온 30대 젊은부부 초청 집에서 한잔 요렇게 적혀 있어요 참 난 단순해서 좋아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4.01
답글업그레이드를 위한 몸부림을 자식이 안마면 이미 철든거 맞죠? 히블내미님의 담백한 일상이 참 맘에 드네요^^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4.02
답글배풀며 산다는 것! 아니 거창하게 배푼다기보다 나누며 산다는 것! 말은 쉬워도 정작 실천을 할려면 어렵고 어렵죠. 아무튼 유학온 젊은 부부가 히블내미님의 참모습을 마음에 새기고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 하겠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