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호칭!
    학운회 모임에서 만난 젊은 위원장과 좀 가까워 졌는데,
    어젠 정색을 하며 이야기를 꺼낸다
    제가 지금가지 위원장님, 위원장님하고 부르는데
    실은 열한살 차이라 마땅한 호칭이 없어서 그래요
    형님이라 부르곤 싶은데 나이차이가 많아서
    실례가 될것같아 망설여 지는데, 좀 해결해 주세요.
    난 이렇케 대답을 해준다
    타향벗은 십년인데 노가다 벗은 삼십년이라고 하잖아?
    그리고 우리 동문회에서도
    23년 후배도 형님이라 부르라고 허용하는데 뭘 망설여
    바로 형님 하면서
    저도 형님으로 모실께 동생으로 대해 주세요 한다
    오늘 또 하나의 동생이 생겼으니
    그많큼 내 처신에 짐이 늘어나는 거겠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5
  • 답글 처음 미국와서 교회에가니 직함이 없어 선생님이라고 부르더군요
    내가 선생님이라니 우리 집안 경사났네 했어요
    호칭을 바꾼다는게 정말 쉽지 않던데 잘 하신것 같아요
    자계왕민님도 서서히 보스의 길을 가고있는거 아시죠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05
  • 답글 사리판단 잘하시고 명쾌하신 자계왕민님과 같은 분이 옆에 있다면
    든든할거 같습니다...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4.05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