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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우리집 대청소 하는날입니다
    다른때 같으면 아줌마들이 편하게 청소할수 있도록 집을 비워주고 몇시간후에 들어오곤 했지만
    오늘은 집사람이 끝까지 같이한다고 출근도 하지않았어요 집사람 스타일은 방하나에 몇시간씩 합니다
    청소하는 사람들 오늘 무지 힘들꺼에요 1층에 가장 전망 좋은 빈 마루방이 하나있어요
    문에는 큰딸방 이렇게 적혀있어요 그곳에 내일이면 몇개의 가구와 함께
    침대가 들어오고 아주 멋있게 꾸며질 겁니다
    그동안 텅 비어있던 빈방이 한가정의 보금자리로 거듭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라카네요
    지금의 집사람 기분은 아무도 알아 맞추지 못할꺼예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0
  • 답글 손님 맞이 청소가 퍽 기분이 좋타고 하던대요
    백년손님이라는 큰사위분을 맞아야 하니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겠어요
    사진과 영상으로만 대하던 손주를 안아 볼수 있으니 그 또한 얼마나 설레이고요
    아무튼 열심히 도와주시고 얼굴 맞사지라도 받으셔 멋진얼굴 더욱 뽑내 보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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